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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간단하게 수혈하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GS편의점에서 발견한 마라라면?을 구매했다. 개인적으로는 국물이 있는 라면을 선호하지만 마라를 먹기 위해서는 비빔면이라도 좋다 😤 용기도 튼튼하고 디자인이 귀여워서 손이 좀 더 가는 느낌?

조리 방법은 일반적인 라면이랑 비슷하다. 하지만 소스들이 전부 후첨이라는 것에 유의할 것!

안에는 몬가 중국스러운 두꺼운 면과 소스 두개가 들어있다. 

이번에는 마라샹궈처럼 배추와 버섯을 추가해서 면과 함께 비벼봤다. 내가 면을 좀더 익힌 건지...몬가 질척해진 기분?

맛이 부족하지는 않았지만 마라탕을 대신할 만큼 충분한 마라의 맛은 아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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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GS편의점에서 쿠캣 닭발을 사 먹어봤었다. 예전부터 쿠캣을 알고 있었지만 쿠캣은 어플로 온라인으로 주문을 해야 해야 했다. 배송비를 감안하면 이것저것 사야 하고 맛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브랜드 제품을 한 번에 많이 주문하는 것은 부담이 되어서 망설이고 있었다. 그러다가 쿠캣 제품을 GS편의점에서도 구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돼서 쿠캣이라는 브랜드를 확인해 볼 겸 도전을 했다. 생각보다 너무 맛이 있고 일반적인 배달 닭발이랑 퀄리티가 비슷해서 아주 만족을 했었다! 서론은 여기까지 구 이런 사정으로 인해서 이번에는 별생각 없이 저번에 먹은 쿠캣 닭발이랑 똑같은 제품인 줄 알고 냉큼 집어왔지만 공화춘이랑 콜라보한 다른 제품이었다!

전에 사먹었던 닭발과는 다르게 공화춘 향미유가 추가로 들어있다! 후첨으로 전자레인지 조리 후에 뿌리면 된다.

조리방법은 간단하다! 전자레인지로 간단조리!

하지만 나는 약간의 마이아르가 있으면 더 맛있을 것 같았기 때문에 전자레인지 조리 후에 약간 후라이팬으로 약간 구워주었다!

 

지글지글

후기
개인적으로 공화춘 콜라보하지 않은 버전이 더 나은 것 같다.. 약간 느끼해진 느낌?
묘한 향미유 냄새가 거슬리는 기분이었다. 향미유를 빼고 먹었으면 더 좋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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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에서 사용한 pytorch의 버전은 1.13.0이다.

종종 pytorch을 사용하다 보면 임의의 배열을 만들 필요가 생긴다. 그럴때 유용한 코드를 공유한다.

 

zeros

0으로 채워진 주어진 사이즈의 tensor를 만든다.

a = torch.zeros((2,2))
print(a.shape)
#torch.Size([2, 2])
print(a)
#tensor([[0., 0.],
#        [0., 0.]])

 

ones

1로 채워진 주어진 사이즈의 tensor를 만든다.

a = torch.ones((2, 2))
print(a.shape)
print(a)
#torch.Size([2, 2])
#tensor([[1., 1.],
#        [1., 1.]])

empty

초기화 되지 않은 값으로 주어진 사이즈의 tensor를 만든다.

a = torch.empty((2, 2))
print(a.shape)
#torch.Size([2, 2])

 

References

https://pytorch.org/docs/stable/torch.html

 

torch — PyTorch 2.0 documentation

Shortcuts

pytorch.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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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PIL import Image

PIL Image 모듈을 사용하기 위해서 위와 같이 import하는 것이 편하다.

img = Image.open('./help.jpeg')

이렇게 이미지를 불러오면 RGB 채널을 가진 3 channel의 이미지를 불러온다.

np.array(img).shape
#(225, 225, 3)

numpy array로 변환해서 확인하면 다음과 같이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를 grayscale 그러니까 1 channel로 불러오고 싶으면 다음과 같이 변환을 시키면 된다.

img = Image.open('./help.jpeg').convert('L')
np.array(img).shape
#(225, 225)

혹은 grayscale로 불러온 이미지를 다시 RGB 이미지로 변환시키고 싶으면 다음과 같이 변환 시키면 된다.

img = img.convert('RGB')
np.array(img).shape
#(225, 225, 3)

 

References

https://pillow.readthedocs.io/en/stable/reference/Image.html

 

Image Module

The Image module provides a class with the same name which is used to represent a PIL image. The module also provides a number of factory functions, including functions to load images from files, a...

pillow.readthedocs.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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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을 갔다가 아주 맛있어 보이는 마라탕 컵라면을 발견했다. 개인적으로 훠궈, 마라탕을 아주 사랑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먹어줘야 하는 음식들 중 하나다. 하지만 밖에서 사 먹다 보면 과식을 하게 돼서 최대한 자제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 그러던 중 발견한 이 친구! 이 컵라면으로 집에서 간단하게 마라탕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구매하게 되었다.

안의 내용물은 이렇게 들어있다. 외국 컵라면답게 포트도 친절하게 들어있고 (사용하진 않을 꺼지만) 후레이크와 소스 2개 그리고 면으로 구성되어있다. 

모라고 써져있을지 궁금해서 번역기를 돌려봤지만 잘 모르겠다...😬 대충 시즈닝 가루랑 소스라는 것만 알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라면에 후레이크를 안넣어 먹는 편이지만 (어처피 편식하느라 안먹어서 음쓰로 버리는 것보다 일쓰로 버리는 게 낫다) 후레이크는 나름 실하게 들어있는 것 같다. 

면은.. 몬가 적은듯하다. 나는 어처피 재료를 추가해서 먹을 것이라서 오히려 좋았지만 면만 먹어서는 배가 차지 않을 듯하다. 

냉털 마라탕으로 만들기 위해서 집에 있던 청경채와 표고버섯 그리고 샤브샤브용 소고기를 찔러넣어줬다.

개인적으로 마라탕 혹은 훠궈를 먹을 때 가장 잘 어울리는 소스. 다진 마늘에 굴소스 그리고 참기름을 넣으면 된다. 마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시도해보았으면 좋겠다. 중국으로 교환학생 갔다온 친구가 알려준 비법 소스이다.

개인적인 총평

아주 만족스러웠다. 가끔씩 마라를 급하게 수혈해야할 때에 정말 좋은 컵라면. 마라맛인척하면서 마라 비슷한 향만 나거나 아에 다른 이상한 매운 맛만 나는 컵라면들도 많았지만 이 컵라면은 충분히 마라탕을 대체할 수 있는 맛이다. 물론 여러가지 재료를 추가한다면. 그래도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마라 소스는 한번에 2-3인분으로 재조해야하는 양이 많은데, 이 컵라면은 딱 1인분으로 만들 수 있다. 여기에 계란볶음밥까지 추가한다면 더욱 만족스러울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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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만동 족발은 아주대 근처에서 친구를 맛집으로 데려가고 싶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식당이다. 나름 족발을 좋아하는 편이라 서울에서 유명하다는 족발집도 찾아가서 먹어봤지만 역시 이곳이 가장 합리적으로 맛있는 곳이라고 생각된다. 기본적으로 족발이 맛있을 뿐만 아니라 밑반찬 그리고 막국수까지 완벽! 특히 동네사람들은 모두 아는 맛집이지만 멀리서 찾아오는 사람은 없어서 그런지 사람이 많아도 줄을 설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힘들게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외간은 족발집보다는 카페가 생각나는 느낌 ☺️

점심에는 학생들을 위한 보쌈 정식 메뉴도 판매한다. 족발 나오는 시간도 있으니 참고! 나는 이번에는 5시 반에 방문해서 아주 적절한 타이밍에 먹을 수 있었다. 

이번에 우리는 족발&막국수세트를 먹었다. 이 식당에서는 참족/불족/석쇠구이족이 있는데 모두 먹어본 바로는 전부 맛있다! 하지만 역시 참족&불족 구성으로 골랐다. 참족만의 풍미를 놓칠 수 없지 😤

족발을 기다리면서 둘러본 가게 내부. 아직 조금 이른 저녁시간이라서 그런지 우리 테이블 밖에 없었다. 하지만 곧바로 가게가 꽉 차긴 했음. 내부 인테리어 역시 족발맛집이라고 생각되지 않는 모습이지만 15년도에 처음 먹었을 때부터 맛집으로 기억하고 있다. 

기본 찬 구성에 오뎅탕도 포함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어묵탕이랑 족발이 어울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기본으로 주니까 땡큐 😘 나처럼 식사 위주로 방문하는 손님뿐만 아니라 술집으로 방문하는 분들을 위해서 구성한 세팅이지 않을까 싶다. 

친구 차를 타고 와서 제대로 술을 마실 수는 없었지만 나는 얼그레이 하이볼 맛만 보기로 🤩 몬가 사진의 각도가 이상하게 찍혀서 잔이 작아 보일 수 도 있지만 절대 작지 않다. 신기하게 유리잔이 아닌 특이한 잔에 주셔서 더 맛있었던 것 같다. 

오늘의 주인공 참족과 불족! 일반적인 배달 족발이랑은 차원이 다른 맛과 식감이다 ㅠㅠ 또 먹고 싶다. 불족은 개인적으로는 너무 맵지도 않고 너무 안맵지도 않은 적당한 매운맛이라고 생각된다! 요즘 우리나라에서 매운 음식을 시킬 때는 너무 매워서 당황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이 음식이 굳이 이렇게 까지 매워야 하나 싶을 정도로 매운 음식들이 많아져서 가끔 매운맛을 고를 때에는 신중해지는데, 여기는 적당한 신라면보다 아주 조금? 매운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족발에는 빠질 수 없는 막국수. 가끔 족발이 맛있어도 막국수가 맛없는 집을 가면 화가 나는데 여기는 막국수도 맛있다.

이 고기의 야들야들함이 보이는가? 너무 야들야들해서 비계가 도망치려고 하는 정도🫢 족발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혹은 아주대 근처에서 맛집을 찾고 있다면 꼭 한번 가봐야하는 족발집이라고 생각된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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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바질 크림 불닭우동은 출시된 지는 조금 되었다. 하지만 최근 바질에 관심이 많이 생겨 호기심에 구매를 하게 되었다. 몬가 맛이 상상이 될 듯 말듯한 느낌적인 느낌... GS편의점에서 3,600원에 구매하였다. 요즘 라면은 결코 저렴하지 않은 듯 🥲

최근에는 뜨거운 물과 전자레인지를 함께 사용하는 라면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다. 이 라면도 뜨거운 물을 먼저 붓고 전자레인지로 조리하면 된다. 크림과 바질이 들어간 분말소스는 후첨이다. 

 

내용물로는 우동면, 액상소스, 후첨분말로 구성된다. 액상소스는 일반적인 불닭소스고 후첨분말에서 맛의 변화구를 주지 않을까 싶다.

면을 먼저 익히고 물을 버리는 조리가 아닌 처음부터 적은 양의 물을 넣기 때문에 다른 컵라면들에 비해서 물선이 낮게 있다.

면과 액상소스 그리고 뜨거운 물을 부은 다음에 뚜껑을 살짝 덮고 전자레인지로 고고

전자레인지로 익힌 다음에는 몬가 소스가 면에 제대로 붙지 않고 좀 묽은 느낌이 난다. 이때 후첨분말을 넣어주면 된다.

그러면 이렇게 약간 꾸덕해진 바질 크림 불닭우동이 완성된다 😋

완우

맛을 평가하자면 나쁘지 않았다. 오히려 맛있는 편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또 사 먹을지는 모르겠다. 역시 아직까지 먹어본 불닭 시리즈 중에서는 오리지널을 이길 제품은 없는 것 같다. 오리지널에 여러 토핑을 추가한 버전이 더 좋지 않나 싶다. 하지만 한번쯤은 먹어봐도 후회하지는 않을 맛이다. 불닭소스에 크림이 들어가서 그런지 약간 카레? 같은 느낌이 들었다. 아쉬운 점은 생각보다 바질의 존재감이 적다는 것이다. 비율로 따지면 불닭소스 8 : 크림 : 1.9 : 바질 0.1과 같은 느낌이다. 처음에는 바질 향이 좀 났지만 먹다 보면 바질의 느낌은 많이 적다고 생각되었다. 크림이 없이 불닭과 바질페스토만 넣어서 먹으면 어떨까 싶기도 했다. 다음에는 한번 직접 그렇게 도전해 보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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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를 시작하면 수많은 걱정들이 따라오지만 그중에서도 자취인들에게 많은 스트레스를 주는 것은 바로 음쓰 버리기이다. 음쓰버리기가 세상에서 제일 싫은 나는 자취를 시작하면서 음쓰와의 전쟁을 시작했다. 내가 음쓰 버리기를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는 음쓰와 나와의 접촉 시간과 면적을 최소한으로 만드는 것이다. 또한 관리를 최소한으로 하면서 냄새도 최대한 막아야 한다. 내가 생각한 음쓰 버리기 프로젝트의 후보들은 다음과 같았다.

  1. 음식물처리기
    • 일단 가격이 결코 저렴하지 않다. 자취생이 쉽게 살 수 있는 가격대로 형성되어있지 않다.
    • 미생물 방식의 경우는 미생물을 관리해야한다.
    • 열처리 방식의 경우는 오래 사용하면 냄새가 새어 나온다는 얘기를 들은 것 같다. 베란다가 없는 원룸의 경우는 아주 큰 문제이다.
    • 공간 차지가 심하다.
  2. 음쓰 냉장고
    • 음쓰가 빠르게 상하지 않게 냉동까지는 아니더라도 꽤나 시원한 온도로 유지시켜 준다.
    • 음식물처리기보다는 저렴한 가격이지만 냉장고이기 때문에 가격대가 어느 정도 있으면서 계속 켜놓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전기료도 꽤나 잡아먹지 않을까 생각된다.
    • 밀봉 음쓰통보다 조금 나은 정도가 아닐까 예상되었다.
  3. 밀봉 음쓰통
    • 밀봉으로 음쓰 냄새가 밖으로 나오지 않게 막아주는 역할만 한다.
    • 내가 첫 번째로 사용한 음쓰 버리기 방식이었다.
    • 밀봉은 아주 잘 되었기 때문에 냄새가 밖으로 새어 나오지는 않았지만 통 안에서는 결국 계속 상하기 때문에 버리러 갈 때 엄청난 냄새 공격을 받아야 한다.
    • 꽤나 자주 통을 세척해주어야 한다. 깔끔하게 유지하는 것도 일이 된다.
    • 나는 플라스틱 소재의 통을 사용해서 그런지 결국에는 통에 음쓰 냄새가 배었다. 음쓰통에 정이 떨어져 버림.
  4. 냉장고 냉동실
    • 다른 음식과 음쓰를 같이 보관하면 안 된다. 균이 옮는다. 찝찝하다. 이런 말이 많지만 나는 결국 칸을 분리하는 것으로 타협을 보고 이 방법을 채택했다.
    • 추가적인 장비나 비용이 들지 않는다.
    • 음쓰가 얼기 때문에 버리러 갈 때에도 음쓰가 얼어있어서 냄새가 나지 않는다.
    • 주기적으로 음쓰로 사용하는 칸은 소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여기에 나는 싱크대 배수구에 옥수수로 만든 생분해 망을 씌워서 음쓰를 버리고 있었다. 배수구망에 씌워서 배수구망에 들어있는 음쓰를 손쉽게 음쓰 봉투로 옮겨줄 수 있다. 일반 망은 가격은 저렴하더라도 생분해가 되지 않기 때문에 버릴 때 결국 음쓰와 분리시켜야 하는 작업이 필요하기 때문에 꼭 생분해가 되는 망이어야 한다.

하지만 아무리 촘촘하다고 하는 망을 씌워도 자잘한 음쓰들은 결국 배수구망에 남게 되고 배수구망 틈새에 끼인 음쓰는 나에게 스트레스를 주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내 눈에 일반적인 배수구망보다는 동글동글한 배수구망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 오늘의 집에도 항상 상위권에 올라와있고 살림유튜버 분들도 사용하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주변에는 아직 사용하는 사람들이 없었기 때문에 구매가 망설여졌다. 가격도 그리 저렴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러던 중 카카오톡딜에 나름 합리적인 가격으로 톡딜이 뜬것을 발견했다. 망설이다가 결국 냉큼 구매! 배수구망과 커버가 같이 있는 세트를 구매하게 되었다. 

각이 있는 일반적인 배수구망과 다르게 둥글둥글한 디자인으로 음쓰의 끼임이 적을 것이라고 기대된다. 크기는 일반적인 가정집 싱크대라면 사용 가능한 크기라고 생각되고 오피스텔의 싱크대에 있는 작은 배수구라면 사용이 불가능하다. 우리 집은 오피스텔이지만 다행히 배수구는 일반적인 가정집 크기라고 생각된다.

기본 플라스틱 뚜껑보다는 위생적으로 관리가 가능하지 않을까 해서 뚜껑까지 함께 구매했다. 뚜껑을 들기 쉽게 큰 구멍이 있다. 저기에 젓가락이 빠지는 건 어쩔 수 없지 않을까 싶다. 배수구망 중앙이 약간 볼록하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다. 

장착한 모습이다. 원래 있던 배수구망과 뚜껑은 안쪽에 들어가지만 이 세트는 저렇게 덮는 느낌으로 장착된다. 그래서 옆틈으로 음쓰가 걸려서 매끄럽게 안 들어가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기는 한다. 하지만 지금까지 약 한 달을 사용하면서 매우 매우 만족을 하고 있다. 각진 틈으로 음쓰가 끼지 않고 톡 하고 치면 음쓰가 바로 봉투로 쓱 들어간다. 또한 음쓰가 뚜껑이나 망에 붙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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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사람들은 모두가 아는 안양맛집 안양감자탕! 안양감자탕은 일반적인 감자탕이 아닌 비지감자탕으로 약간은 특이한 감자탕집이다. 물론 다른 메뉴도 있지만 나는 안양감자탕에서 다른 메뉴를 먹어본 적은 없다. 보기에는 다소 생소한 비주얼로 거부감이 들 수 있지만 비지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도전해 볼 맛집이다.

간판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

안양일번가 안에 있는 안양감자탕은 처음 내가 다니기 시작할 때에는 초가집?기와집과 같은 낡은 건물로 상가건물 사이에 위치하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 그 자리에는 주차장이 있고 안양감자탕 2호점만 남아있다. 2호점을 본점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

안양감자탕에서 판매하고 있는 매뉴는 위와 같다. 여기서 콩비지감자탕 말고 다른 메뉴는 먹어본 적 없지만 다른 사람들은 뼈해장국도 많이 사 먹는 것 같다. 성인 두 명이서 소자 하나만 시켜도 충분한 듯

대파 짱큼

처음 비지감자탕이 나왔을 때의 비주얼은 이렇다. 손님들이 몰릴 경우를 대비해서 감자탕은 미리 세팅을 해놓고 주문을 하면 바로 꺼내주시는 것 같았다. 내가 갔을 때에는 옆에서 대파를 다듬고 계셨는데 다듬은 대파가 이렇게 존재감 있게 나오는 듯

전반적으로 다른 감자탕집과 비교해도 고기의 양이 충분히 많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끓일수록 국물에 비지가 녹아들어 가서 걸쭉한 비지만 남기 때문에 국물과 함께 고기를 먹다 보면 배부를 수밖에 없는 듯!

원래 유명한 집이지만 다른 연예인 사진이나 싸인은 하나도 없이 백반기행 사진만 부적처럼 가게 여기저기에 붙여있었다. 역시 백반기행에 나온 맛집들은 믿을 만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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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리솜 포레스트를 다녀오면서 저녁을 먹을 곳을 찾다가 제천 등갈비 맛집 두꺼비 식당을 방문하게 되었다!

리솜 포레스트 헤브나인 스파는 오후 6시까지 운영을 하기 때문에 5시쯤에 나와서 근처에서 저녁을 먹으면 딱 좋을 거 같았다.

근처 식당들도 6시까지 밖에 운영을 하는 곳이 많아서 걱정을 했지만 두꺼비 식당은 라스트 오더 9시!

리솜 포레스트에서 차로 약 30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거리도 적당했다!

가게 뒷편에 전용 주차장도 있어서 편리

이른 저녁에 도착했어서 그런지 토요일 오후인데도 주차장 자리가 여유로웠다.

두꺼비 식당

가게 모습은 아주 정감이 가는 디자인 😝

네이버로 확인했을때에는 12000원이었는데 올랐나보다...

우리는 두 명이서 양푼갈비 2인분에 곤드레밥 1개를 시켰다! 저녁에 집에 도착해서 야식을 먹을 예정이므로 곤드레밥을 한 개만 시켰는데 결과적으로는 양이 딱 적당했다 ㅎㅎ

메밀전..?

등갈비 양도 보이는 것보다 훨씬 많았고 메밀 전이 기본 찬으로 나오기 때문이다! 메밀 전이나 곤드레밥이랑 함께 먹으라고 간장베이스의 소스를 주시는데 소스가 아주 맛있었다 ㅎㅎ

떡이랑 콩나물을 따로 주셔서 이렇게 등갈비에 넣어 먹으면 된다. 매운맛을 조절하기 위해서 콩나물 양을 조절해서 넣으라고 쓰여있지만 콩나물은 역시 많이 넣어야지 맛있는 듯 😏

 

성인 두 명이서 3만 원으로 배부르게 등갈비를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가성비 맛집으로 인정! 제천에 지나가다가 들을 일이 있다면 두꺼비 식당을 추천한다! 하지만 은근히 맵기 때문에 (신라면 보다 조금 더?) 매운걸 잘 못 드시는 분들은 간장맛으로 도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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