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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리솜 포레스트를 다녀오면서 저녁을 먹을 곳을 찾다가 제천 등갈비 맛집 두꺼비 식당을 방문하게 되었다!

리솜 포레스트 헤브나인 스파는 오후 6시까지 운영을 하기 때문에 5시쯤에 나와서 근처에서 저녁을 먹으면 딱 좋을 거 같았다.

근처 식당들도 6시까지 밖에 운영을 하는 곳이 많아서 걱정을 했지만 두꺼비 식당은 라스트 오더 9시!

리솜 포레스트에서 차로 약 30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거리도 적당했다!

가게 뒷편에 전용 주차장도 있어서 편리

이른 저녁에 도착했어서 그런지 토요일 오후인데도 주차장 자리가 여유로웠다.

두꺼비 식당

가게 모습은 아주 정감이 가는 디자인 😝

네이버로 확인했을때에는 12000원이었는데 올랐나보다...

우리는 두 명이서 양푼갈비 2인분에 곤드레밥 1개를 시켰다! 저녁에 집에 도착해서 야식을 먹을 예정이므로 곤드레밥을 한 개만 시켰는데 결과적으로는 양이 딱 적당했다 ㅎㅎ

메밀전..?

등갈비 양도 보이는 것보다 훨씬 많았고 메밀 전이 기본 찬으로 나오기 때문이다! 메밀 전이나 곤드레밥이랑 함께 먹으라고 간장베이스의 소스를 주시는데 소스가 아주 맛있었다 ㅎㅎ

떡이랑 콩나물을 따로 주셔서 이렇게 등갈비에 넣어 먹으면 된다. 매운맛을 조절하기 위해서 콩나물 양을 조절해서 넣으라고 쓰여있지만 콩나물은 역시 많이 넣어야지 맛있는 듯 😏

 

성인 두 명이서 3만 원으로 배부르게 등갈비를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가성비 맛집으로 인정! 제천에 지나가다가 들을 일이 있다면 두꺼비 식당을 추천한다! 하지만 은근히 맵기 때문에 (신라면 보다 조금 더?) 매운걸 잘 못 드시는 분들은 간장맛으로 도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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